10월 29일, 휘성 6집 프로젝트 첫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 and soul” 발매

휘성, 모든 ‘뮤직 리스너’를 위한 명반으로 돌아오다!!

1집 ‘…안되나요…’부터 5집 ‘사랑은 맛있다♡’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섭렵하며 모든 음악을 ‘휘성화’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시켜준 휘성이 2008년 가을, 그의 6집 프로젝트 중 첫 번째 미니앨범인 ‘with all my heart and soul’을 발매한다. 휘성의 6집 프로젝트는 보컬리스트로서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 첫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 and soul’과 퍼포머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두 번째 앨범을 통칭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와 내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매될 6집 프로젝트를 통해 휘성은 보컬리스트, 퍼포머로써의 다재다능함 뿐 만 아니라 싱어송 라이터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 풍부한 감수성, 다채로운 표현력, 압도적인 파워감을 동시에 지닌 보컬리스트 휘성

뛰어난 감수성을 바탕으로 곡에 따른 최적의 표현을 해내는 휘성은 이번 6집 프로젝트 첫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이 뛰어난 보컬리스트 휘성을 각인시킨다. ‘변화’를 선택한 5집에 이어 이번 미니앨범에서 휘성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음악인으로서의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보컬역량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선택한 이번 미니음반에서의 휘성은 R&B, Soul, SlowJam, Neo-Soul 등 흑인음악의 전 장르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면서도 그 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한국적 감성을 잘 녹여내고 있다. 최근 가요계가 컨셉 위주의 ‘보는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휘성의 이번 앨범은 가벼운 재미보다는 깊은 Soul을 느낄 수 있는 명반이 될 것이다.

█ R&B, Soul, SlowJam... 흑인음악으로 멋지게 돌아온 휘성

5집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던 휘성의 이번 선택은 흑인음악이다. 수록 곡 중 2곡을 작곡하고, 전곡을 작사한 휘성은 이번 6집 프로젝트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다는 굳은 각오를 보여주고 있다.

‘U-Go Girl’로 2008년 여름을 평정한 섹시 퀸 이효리의 솔직, 담백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타이틀곡 ‘별이 지다..’ 역시 박근태와 신인작곡가 전군이 공동 작곡한 로맨틱한 R&B넘버로 보컬리스트 휘성의 세련된 음악적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휘성이 작사한 ‘별이 지다..’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된 여자친구와 결국 이별을 선택하게 된다는 내용의 독특한 소재와 이효리의 나레이션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곡. 가사의 컨셉을 고민하던 휘성이 영화 ‘노팅힐’을 보고 모티브를 얻어 작사한 것으로, 멘트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효리가 처음 곡을 접한 후 ‘노팅힐’이 생각난다고 말해 주변 스탭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는 ‘별이 지다’의 나레이션을 위해 직접 멘트를 작성한 것 외에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자청, 직접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의리를 과시했다.

27일 선공개 된 ‘완벽한 남자’는 히트메이커 박근태와 신인작곡가 전군이 공동 작곡한 R&B곡으로 언발런스한 강력한 전자음색과 따뜻한 EP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에선 다소 이례적인 SlowJam 창법을 보여주고 있는 휘성의 비음 섞인 보컬이 잘 어울리는 곡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완벽한 남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는 가사는 나쁜 남자가 대세인 요즘의 가요계에선 매우 신선한 내용이다.

그 밖에 남자친구의 집에 놀러 가는 연인 사이의 대화로 시작되는 설정이 재미있는 ‘Choco Luv’는 휘성이 작사, 작곡하고 이효리가 멘트와 코러스로 참여한 SlowJam 스타일의 곡으로 작사가 휘성의 독특한 상황설정과 감각적인 표현력이 돋보인다. 린의 감미롭고 따뜻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Prayer 4 Soul’ 또한 휘성이 작사, 작곡한 깊이 있는 R&B Soul 넘버로 휘성의 섬세한 감수성과 잠재된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명인 ‘With all my heart and soul’에서 알 수 있듯이, 휘성은 자신의 깊은 내면으로부터 불타오르는 뜨거운 열정과 혼을 담아 작업한 곡들을 수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에 보컬의 깊이를 더한 흑인음악으로 가득 찬 휘성의 이번 앨범은 대중이 휘성이라는 보컬리스트에게 기대하는 음악과 휘성 본인이 원하는 음악 사이에서 접점을 찾은 의미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 한 순간의 기억.. 휘성 in this Moment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테마로 촬영한 여러 컨셉의 사진컷 들은 발매 전부터 공개 될 때마다 큰 화제가 되었다. 휘성의 다양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컷으로 선정되어 가장 먼저 공개되기도 했던 중성적 느낌의 이미지는 휘성의 여성성과 남성성이 묘한 조화를 이루었던 컷으로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자켓 촬영을 진행한 이재윤 작가는 “휘성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독특한 정신세계에 매우 놀랐다. 휘성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다. 마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무공처럼 매우 흥미로운 사람인 것 같다. 같이 작업하는 내내 매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석양을 배경으로 흑마를 등지고 있는 휘성의 모습이 담긴 자켓 메인 커버사진은 휘성의 남성성과 깊이 있는 Soul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음악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휘성 6집 프로젝트 - With all my heart and soul 곡 설명]

01. ReaLSlow gotta go again (작곡/작사/편곡 전군)
최신 트랜드의 R&B 리듬에 Neo-soul을 접목시킨 곡으로 휘성의 섹시한 속삭임과 Soulful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02. 완벽한 남자> (작곡 박근태, 전군 / 작사 휘성 / 편곡 전군) ** 27일 선공개곡
미국 빌보드 정상의 R&B 아티스트의 곡이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트랙으로 언발런스한 강력한 전자음색과 따뜻한 EP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에선 다소 이례적인 SlowJam 창법을 보여주고 있는 휘성의 보컬이 매력적이다.

03. 별이 지다..> (작곡 박근태, 전군 / 작사 휘성 / 편곡 전군) ** 타이틀곡
R&B의 틀 안에서 팝스러운 멜로디가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루는 곡으로 슬픈 가사를 읊조리는 휘성 특유의 세련되고 감수성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휘성 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설정의 가사 또한 감상 포인트.

04. Interlude with 효리> (작곡 전군 / 작사 휘성 / 편곡 전군)
서툰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법한 듀엣 멘트가 묘미인 트랙으로 휘성과 이효리가 대화형식으로 풀어냈다. Choco Luv가 시작되기 전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드는 신선한 요소의 트랙

05. Choco Luv> (작곡 휘성 / 작사 휘성 / 편곡 전군)
휘성이 작사,작곡하고 전군이 편곡한 전형적인 SlowJam 곡으로 국내 최고의 섹시 여가수 이효리와 함께 연인간의 달콤한 사랑을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는 부드럽고 섹시한 분위기의 곡

06. Prayer 4 Soul> (작곡 휘성 / 작사 휘성 / 편곡 옥정용)
린의 감미롭고 따뜻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Prayer 4 Soul’은 휘성이 작사, 작곡한 깊이 있는 R&B Soul 넘버로 휘성의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과 잠재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이야기로 여자를 위해 기도하는 애틋한 마음을 노래했다.

07. 나락> (작곡 박근태 / 작사 휘성 / 편곡 옥정용)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잔잔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이별에 대한 애잔함이 짙게 묻어나는 곡이다.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지만 떠나는 연인을 보내며 앞날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애절한 가사가 휘성의 슬픔 가득한 보컬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곡 중간중간 들려오는 피아노 터치가 마치 슬픔 가득한 눈물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며 후반부에 연주되는 첼로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