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time
朴振荣 ,以承载生活之重的第10张专辑‘Halftime’回归
朴振荣,人生过半,回顾‘过去’,歌唱‘未来’
-歌手朴振荣通过音乐表现半生
-歌唱人到中年所谓的‘过去的生活’和‘今后的生活’
-专辑中充满作为音乐人,或作为一个人的纯粹的苦恼
朴振荣的第10张专辑‘Halftime’,如同其专辑名一样,用音乐阐述了朴振荣人到中年的生活。
朴振荣将‘Halftime’定义为从毫无疑惧之心的‘要认真生活’的过去生活命题变为‘为什么要认真生活?’的瞬间。
本专辑同名歌曲‘Halftime’的歌词中反复呼喊‘我的人生不要这么过’这一句,正同副歌部分的歌词中看到的一样,表现了朴振荣人到中年苦苦思索生活目标的心情。
主打歌`Had enough parties`的歌词中,‘闭上双眼的时候不再害怕,知道自己的路通向何方,迈开大步,认真生活’的部分表现了希望带着寻找生活目标和人生真谛的明确目标去生活的苦恼。
`Greatest of these(with NamgungSongok, Gaeko of Dynamic Duo)`阐述对出生、生活理由的探讨。朴振荣在探寻自我的中东及以色列之旅中创作了包括本曲在内的专辑中的大部分曲目。
‘She doesn’t know’是朴振荣真心喜爱的传统灵歌。表现了自己苦苦爱恋却不能爱的女人的心情。
‘Mingle mingle’表现了与相爱的女人整日无所事事,想要在床上打发无聊时间的心情。与本专辑的概念相差最远,充满了朴振荣独有的风格。
‘You’re the one (Happy Ending ver.)’是去年发布的迷你专辑’Spring’中的一首歌。原曲原来是以大三和弦作曲的,为了搭配舞蹈和表演,变为小三和弦。但在本专辑中,按原来的意图重新变为大三和弦,歌曲感觉清新明亮。
박진영, 삶의 무게를 실은10번째 앨범 ‘Half Time’으로 컴백. 박진영, 삶의 중간지점에서‘과거’를 되짚고 ‘미래’를 노래한다
- 딴따라 박진영, 삶의 하프 타임을 음악으로 표현하다
- 삶의 중반에서 부르는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 노래
- 음악인으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의 순수한 고뇌가 닮긴 앨범
아시아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그의 ‘과거’과 ‘미래’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Halftime'은 제목 그대로 박진영, 그의 삶의 하프타임을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박진영은 'Halftime'의 정의를 그 동안 큰 의구심 없이 '열심히 살아야지'였던 삶의 명제가 '왜 열심히 살아야 하지?'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 동안 댄서 출신으로서 언제나 사랑했던 흑인음악의 그루브, 어렸을 때부터 받은 클래식 교육, 스승인 김형석으로부터 받은 음악이론 교육, 이 세가지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박진영의 음악 색깔을 완성한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앨범과 동명 곡 'Halftime'은 가사 '내 인생을 그냥 살지 않길’을 반복해서 외치는 후렴구의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삶의 하프타임을 맞이해 살아가는 목적을 애타게 찾는 박진영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다.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는 가사 '눈 감을 때 두렵지 않기를,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면서 내딛는 힘찬 발걸음으로 살기를'의 부분이 잘 말해주듯이 삶의 목적과 인생의 진리를 찾아 확실한 목적을 갖고 살기를 바라는 고뇌가 담겨있다. '사랑이 제일 낫더라'는 사람이 태어난 이유, 살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절박한 고민을 담고 있다. 박진영 자신이 이를 찾아 지난 가을 떠났던 중동 및 이스라엘 여행에서 중에 이 곡을 포함, 앨범 대부분의 곡을 썼다. ‘그녀는 몰라요’는 박진영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통 소울 장르곡이다. 사랑해선 안 되는 여자를 혼자 애타게 사랑하는 내용의 곡이다. ‘뒹굴 뒹굴’은 사랑하는 여자와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의 컨셉과 가장 먼 듯 하면서도 가장 박진영다운 느낌이 강한 곡이다. ‘너뿐이야’는 지난해 발표했던 미니 앨범 ‘Spring’의 삽입됐던 곡이다. 당시 원곡은 원래 메이저 코드 (장조 곡)으로 작곡되었던 것을 춤과 퍼포먼스을 더하기 위해 마이너 코드 (단조 곡)으로 바꾸었으나, 이번 앨범에선 처음 의도대로 메이저 코드로 바꾸어 밝은 느낌의 곡으로 재 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