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 Story

Acoustic Story

싱어송라이터 권태은의 LUNCHSONG Project
두번째 이야기 Acoustic Story를 만날시간. 착한음악,착한노래 '가족의 힘'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인 패티김을 시작으로 신승훈,작곡가 김형석,김현철,정지찬,길,강타,노을,로이킴등 세대를 아우르는
많은 음악 선후배들이 한목소리로 신뢰를 표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싱어송라이터 권태은.

LUNCHSONG Project 는 가요계에서 작곡가이자 편곡가, 프로듀서 그리고 음악감독으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권태은의 1인 프로젝트그룹이다.

첫 번째 이야기 'Acoustic Energy'의 감성을 잇는 Acoustic 시리즈의 그 두 번째 이야기 'Acoustic Story'는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 악기부터 퍼커션 리듬까지 리얼 악기를 총동원하여 연주자와 작품자가 직접 교감하고 만들어낸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와 생활 속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무공해 청정음악으로 채워진 웰메이드 아날로그 앨범이다.

권태은의 음악 행보를 보면 그 자신을 어느 인터뷰에서 음악적인 돌연변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알게된다. 오랜시간 대중음악 작곡가로 그리고 JYP의 수석 프로듀서를 거치면서 국민 프로포즈 송으로 불리는 노을의 청혼, GOD의 보통날등을 비롯해 비, 2AM, 2PM, 원더걸스, 신화, 김장훈, 정엽, 김연우, BMK, 케이윌, 임정희, M이민우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들어 왔으며, 최근에는 mnet 보이스 코리아,슈스케4,JTBC 패티김쇼등의 음악감독을 맡으면서 투개월 김예림의 첫 레코딩 곡이였던 '여우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로이킴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 손승연의 '물들어' 유성은의 '비나리'등 수많은 곡을 편곡하고 프로듀싱하면서 이제는 어엿한 뮤지션으로 성장한 그들의 음악적인 산파역할까지 해왔다.

'Acoustic Story'는 그의 음악적인 역량과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앨범.

녹음과정에서 피아노부터 기타,드럼사운드 하나하나까지 이번 작업에 참가한 그의 오랜 동료들인
연주자,엔지니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원하는 소리가 나올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하고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오케스트레이션,브라스 혼 섹션 그리고 퍼커션,아이리쉬 휘슬,플루트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쉽게 미디(컴퓨터음악)로 만들어갈수 있는 파트의 악기들 조차 어쿠스틱 질감의 따뜻함을 담아내고자 리얼악기들을 고집했다.

이런 그의 음악적인 집요함 그리고 누구나 쉽게 들을수 있는 편안함이 공존하는 장인정신이 담겨져있는 앨범이라 말할 수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착한 노래 '가족의 힘'

타이틀곡 '가족의 힘'은 60,70년대 비틀즈, 퀸등의 영국 팝 발라드의 음악적 감성을 담았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내용으로 노래하고 있다.

올드팝 사운드를 표현하기 위해 연주부터 믹스와 마스터링 과정까지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빈티지한 따뜻한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소박하게 피아노 하나로 노래를 시작해 곡의 후반부에서 오케스트라와 브라스의 선율의 웅장함까지 확장되는 완성도 높은 편곡은 그의 음악적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화려한 악기구성과 함께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임을 노래한 러브송 'Flying'
피아니스트 윤석철과 베이시스트 서영도,드러머 신석철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미디움 곡 '나무'
퓨전 재즈밴드 WAVE 최지훈의 피아노연주와 재밌는 가사가 돋보이는 'S.N.S'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굿바이'등 작사,작곡,편곡,노래까지 혼자 소화해낸 LUNCHSONG Project 만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총 8곡의 노래들이 담겨져 있다.

이번 앨범에는 그와 함께 동고동락해왔던 대한민국 재즈와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였다. 서영도, 신석철, 홍준호, 길은경, 최훈, 최지훈, 윤석철, 권병호, 류영민, 김명기, 조정현..등 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앨범에 함께 힘을 모아 최고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고, 유희열(TOY), 신승훈, 이승환, 임재범, 2AM, 2PM, 박진영, 노리플라이 등..수많은 가수들을 작업했던 베테랑 엔지니어 김한구감독이 믹스를 맡았으며, 사운드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음악의 최종 마스터링은 허비행콕, 스팅, 존메이어, 스틸리댄, 밥딜런 등의 레전드 뮤지션들과 함께했던 뉴욕 masterdisk의 설립자이자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Scott Hull 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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