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灿烂的遗产》由韩国SBS电视台出品,导演为陈赫,编剧为苏贤晶,该剧讲述了一瞬间发生父亲过世,家族没落等不幸的主角高恩星(韩孝珠饰)因偶然的机会获得了鲜于焕(李昇基饰)奶奶的遗产,并迈向成功的故事。
케이윌, ‘이승기 테마’로 ‘찬란한 유산’ OST 참여
차세대 발라드 황제 케이윌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SBS특별기획 ‘찬란한 유산’ (극본 소현경 연출 진 혁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멜로 전령사로 전격 지원에 나선다. 케이윌은 극중 이승기와 한효주의 러브라인에 삽입될 발라드곡 ‘사랑은 벌이다’로 이수, 지선에 이어 ‘찬란한 유산’ OST에 참여하게 된 것. 일명 ‘이승기 테마’라 할 수 있는 ‘사랑은 벌이다’는 극중 한효주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자신 때문에 커다란 슬픔을 떠안게 됐고, 또한 유산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대립을 해야만 하는 이승기의 가슴 아픈 심정을 대변하는 곡이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전체적으로 밝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향후 이승기와 한효주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 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애절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을 삽입하기로 결정하고 ‘눈물이 뚝뚝’을 통해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로 우뚝 선 케이윌에게 러브콜을 보내 OST 참여가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사랑은 벌이다’는 FT아일랜드의 ‘한 사람만’ 등을 작곡한 작곡가 한승훈의 곡으로, 곡 전반에 걸친 고급스러운 스트링 사운드와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마이너 발라드 곡. 여기에 케이윌 특유의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가 완성되었다.
이승기, 한효주의 러브스토리에 한층 감성적 탄력을 안겨 줄 케이윌의 ‘사랑은 벌이다’는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사랑은 벌이다’와 함께 이수의 ‘내 가슴에 사는 사람’과 지선의 ‘사랑에 미쳐서’ 등을 수록한 정규 OST 앨범은 6월 넷째 주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