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칵
너만 따라 걸었을 뿐인데 어느새 눈물이 '왈칵'
그룹 테이크(TAKE)가 2016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을 선보인다.
지난 4월과 6월 ‘WHY’와 ‘천국(Feat. 오늘)’, 8월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연이어 공개해 사랑의 시작에서 이별의 순간까지의 감정의 이야기들을 선보였던 테이크가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리즈인 ‘왈칵’을 발표한다.
테이크의 새 디지털 싱글 ‘왈칵’은 이별 후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듯 사랑했던 사람과의 가슴 시린 이별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멤버 신승희가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가을 바람같은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작 '이별이란 거...'에서 보여줬던 헤어짐의 순간을 '한 걸음도 떼지 못하는' 사실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면, 이번 '왈칵'에서도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떠나갔던 그 자리만 보고 있는' 남자의 감정을 먹먹한 멜로디와 함께 표현하며 이어가고 있다.
2개월마다 신곡을 발표하는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테이크는 ‘WHY’와 ‘천국(Feat.오늘)’,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통해 연인 간 설렘과 사랑, 헤어짐의 순간을 담아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되는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인 신곡 ‘왈칵’에서도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와 감수성으로 사랑의 끝을 테이크만의 감성으로 완성했다.
테이크의 새 디지털 싱글 ‘왈칵’은 이별을 겪은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