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월간 브라운 4월호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2020 월간 브라운 4월호]
세로토닌.
사람의 기분, 감정 등 전반적인 감각은 물론이고 수면, 식욕, 행동 등 신체 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뇌의 신경전달 물질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마주할 수 밖에 없다.
이 스트레스로 인해 세로토닌 분비가 적어지면 작은 일에도 과민 반응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과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누구나 한 번쯤은 그렇듯 미친 듯이 우울한 날이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아무도 만나기 싫었어요.
도대체 난 왜 이 상태가 된 걸까 고민하다가 그저 원인은 호르몬이라는 걸 깨닫고 나서 바로 이불 속에서 나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당장 누구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할 것만 같았고, 정말 감사하게도 도넛맨 형과 연이 닿아서 바로 친해졌어요.
흔쾌히 피쳐링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결국 그 상황이 이 곡을 완성시켜 주었네요."
4월호.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그런거래 (feat. 도넛맨)
[Credits]
Lyrics by Brown tigger, Donutman
Composed by Brown tigger, Neulbo
Arranged by Brown tigger, Neulbo, AHWU
Produced by Neulbo, AHWU
Drum by Neulbo
Bass by Neulbo
Backing Guitar by Sinwoong Seo
Lead Guitar by Sinwoong Seo
Solo Guitar by Sinwoong Seo
Vocal by Brown tigger
Rap by Donutman
Chorus by Brown tigger
Mixed by AHWU
Mastered by AHWU
Artwork by Zane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