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아파도 또 다시 사랑에 빠져버리는 바보
서영은의 2010년 두 번째 디지털 싱글 .

올초에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싱글 으로 서영은표 발라드를 완성시켰다면 에선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가사와 진심을 담은듯한 멜로디로 다시 한번 서영은표 음악을 확인시켜준다.

뼈아픈 이별을 경험하고 난 뒤 다신 사랑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새로이 찾아온 사랑앞에 바보처럼 망설이는 모습을 그린 은 경쾌한 기타소리와 함께 티없이 맑은 서영은의 특유의 목소리가 잘 어울어져 만들어낸 작품이다.

새로운 사랑의 상징인 봄, 또 다시 상처입기 두려워 사랑에 망설이는 이들에게 을 바친다.